아나운서라고 하면 예전에는 그 위상이 참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수와 더불어서 나름 사회적인정을 받고
그에 대한 영향력이나 파급효과도 컸던걸로 알고 있구요
그에따라 물론 대우도 달랐던것 같구요
세월이 지나면서 아나운서의 중요도가 남자아나운서에서 여자아나운서에게로 그 무게추가 넘어가기 시작했고
언제 부터인가는 남자아나운서 자체가 안나오는 상황까지 되더군요
남자 아나운서는 오히려 예능으로 자리를 옮겨 가더라구요 그자리는 여자 아나운서가 더블로 한다던가
신입남자 아나운서가 서포트가 되는 형태로 자리를 잡아 가더라구요
뭐 요즘은 마이크만 잡으면 다 아나운서라고 하는 시대인거 같기는 합니다
개인이 방송국처럼 운영이 가능한 유튜브가 생기면서 미디어 시장에도 참 많은 변화가 생긴거 같기는 합니다
우연찮게 본 이지적인 모습이 그래도 끌림이 있는 아나운서 네요
이후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기도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