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한국 선수 최초로 DHS 브랜드 라켓 출시… 3월 내 출시 예정
한국 탁구의 간판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중국의 대표적인 탁구 용품 브랜드 DHS(Double Happiness)와 협업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그니처 라켓을 출시한다. 이는 그동안 중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에게만 허락되었던 특권으로,
신유빈이 한국 선수 최초로 DHS 브랜드의 라켓을 보유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출시될 신유빈 라켓은 이너 타입과 아우터 타입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DHS는 중국을 대표하는 탁구 용품 브랜드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과 러버를 공급하는 업체다.
그동안 주로 중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을 허용해왔던 DHS가
신유빈과 협업하게 된 것은, 그녀가 국제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한 결정으로 해석된다